카카오가 '뷰티 블록체인 프로젝트 '코스모체인'의 운영사이자 뷰티 디앱 '피츠미'의 개발사인 블랜디드의 경영권 확보를 위해 지분 인수를 진행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카카오 측은 "블랜디드 지분 인수를 검토했던 것은 맞지만 아무 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며 "투자 여부와 투자 진행 시 인수할 지분 규모 등 구체적인 부분은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지분 인수와 경영권 확보는 전혀 다른 이야기"라며 "해당 내용을 보도한 일부 매체에 수정 요청을 했다"고 덧붙였다. 4일 국내 일부 미디어는 '카카오 내부소식에 정통한 한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 "카카오가 뷰티 및 블록체인 사업 확장을 목표로 투자부문 자회사인 카카오인베스트먼트를 통해 블랜디드 지분 51%를 인수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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