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뷰티 블록체인 프로젝트 '코스모체인' 운영사이자 뷰티 디앱 '피츠미'의 개발사인 블랜디드의 경영권을 확보했다. 뉴스1에 따르면, 4일 카카오 내부소식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카카오가 뷰티 및 블록체인 사업 확장을 목표로 투자부문 자회사인 카카오인베스트먼트를 통해 블랜디드 지분 51%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또 "코스모체인 ICO를 주도한 송호원 대표가 블랜디드 대표직을 유지하며, 카카오는 피츠미 운영권만 확보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카카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검토중이나 확정된 것은 없다"며 구체적인 투자액수 및 지분율을 공개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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