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일본 금융 대기업 SBI 그룹의 키타오 요시타카(Yoshitaka Kitao) 회장이 새로운 암호화폐 단체 설립을 준비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증권형토큰발행(STO)의 건전한 보급화를 해당 단체의 목표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키타오 회장은 임기 만료에 따라 지난 6월 26일부로 일본 가상화폐 거래소협회(JVCEA) 이사직에서 물러난 바 있다. 한편 그는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프로젝트 '리브라'에 대해 "자금세탁 방지나 KYC 등 대책이 필요해 보급화에 시간이 걸릴 것"이라면서 "SBI도 리브라 프로젝트에 참여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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