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3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딘 아시아 블록체인 서밋 2019에서 월가의 대표적 비관론자이자 유명 경제학자 닥터둠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가 "알리페이 등 결제 산업의 진정한 혁명은 핀테크 분야에서 이미 일어나고 있다. '쓰레기 같은 암호화폐'는 알리페이, 위챗페이와 같은 결제 애플리케이션과 비교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 같은 루비니 교수의 지적에 세계 최대 암호화폐 마진 거래소 비트멕스의 최고경영자인 아더 헤이즈(Arthur Hayes)는 "암호화폐의 진정한 장점은 사람들에게 법정화폐의 대안이 될 수 있는 선택지를 제시한다는 것"이라며 "암호화폐 시장은 세계 유일의 진정한 자유시장"이라고 반박했다.
Provided by Coin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