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디지털 자산 전문업체 체인파트너스가 비트코인 클라우드 마이닝 상품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체인파트너스는 ‘1차 배치(Batch)’를 시작하고 7월 중순부터 비트메인 앤트마이너 S17 등 10나노 미만 최신 장비를 설치, 8월 초부터 마이닝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 주말 진행된 사전 예약에서 이미 1차 배치의 41%인 4,245TH/s가 예약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식 접수는 2일부터 진행됐다. 이와 관련해 표철민 체인파트너스 대표는 “사람들이 비트코인은 거래소에서 사는 방법 밖에 없다고 생각하지만 마이닝은 비트코인을 갖는 또다른 방법"이라며 “전문가가 아닌 이상 마이닝이라는 개념이 어렵게 느껴지는게 사실이다.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마이닝 대행 서비스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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