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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일본 지사에 이어 카자흐스탄 지사 출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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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희 기자

2023.04.28 (금)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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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hutterstock

바이낸스가 올해 중반기 일본 지사와 카자흐스탄 지사를 출범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날 블라디미르 스머키스 바이낸스 제너럴 매니저는 다음 소식을 전하며 카자흐스탄 시장의 매력성을 언급했다. 스머키스는 "카자흐스탄은 가상자산 규제 측면에서 소련 독립국 중 가장 매력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카자흐스탄 거래소 플랫폼은 모든 국가의 개인 및 법인에게 가상자산 거래, 입출금, 보관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는데,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 범위가 확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낸스는 지난해 카자흐스탄에서 가상자산 거래소 운영 라이선스를 취득한 바 있다.

카자흐스탄은 전세계 비트코인 채굴량 기준 미국을 잇는 2위 국가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발표했던 자료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은 중국이 가상자산 채굴을 단속하기 시작한 이후 비트코인 채굴 사업 강자로 급부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전력 공급의 불안전성이나 정부 차원의 과도한 수수료 부과 정책, 과세 관련 모니터링 강화, 채굴자 누진세 적용 등으로 주춤한 상황이다.

다만 채굴 관련 규제와는 별개로 당국에 등록이 이루어진 토큰 프로젝트나 거래소에게는 비교적 친화적이다. 카자흐스탄은 지난해 2월 은행의 가상자산 거래소 계좌개설을 공식적으로 허가했다. 최근 여러 국가들이 해당 법안을 논의중인 것을 고려하면 상당히 빠른 움직임이다.

업계 관계자는 "카자흐스탄이 무허가 가상자산 거래소 등에 대해서는 폐쇄조치를 시행하고 라이선스를 의무화하는 등 엄격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 필요한 부분들은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바이낸스는 오는 6월 바이낸스 재팬(가칭) 출범 계획도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바이낸스가 일본진출을 위해 지분을 100% 인수한 사쿠라 익스체인지 비트코인 거래소는 이날 바이낸스 일본지사 관련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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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ini

2024.10.18 22:09:17

ㄱ ㅅ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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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곡

2023.09.26 01:37:54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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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ra

2023.07.20 16:31:3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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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ra

2023.07.15 12:00:5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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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곡

2023.06.24 21:34:3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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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공

2023.06.15 21:33:2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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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0609

2023.06.02 16:22:1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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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곡

2023.05.19 01:09:27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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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곡

2023.05.16 00:33:51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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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곡

2023.05.13 00:49:44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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