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분석 업체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의 직원이라고 주장한 레딧 이용자(Chainalysis1)가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AMA(Ask Me Anything)를 진행했다.
Q. 체이널리시스와 같은 업체가 온체인 익명성 강화 기술 개선으로 인해 도태될 수 있는가?
A. 충분히 가능하다. 현재 익명성 코인을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포렌식(범죄과학) 추적 방안 역시 사용 가능할지라도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Q. 체이널리시스가 가장 분석에 어려움을 겪는 월렛은?
A. '와사비 월렛'(Wasabi Wallet)이다. 와사비 월렛의 익명성은 해제가 불가능하며, 정부가 제재를 가할 법적 방안 역시 미비하다. 모든 사람이 와사비 월렛을 사용한다면 체이널리시스는 문을 닫아야할 정도다.
Q. 비트코인 커뮤니티가 익명성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가?
A. 모바일 지갑을 피하고 와사비, 코인조인(Coinjoin)과 같은 월렛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VPN이나 TOR 등 우회 접속, 추적 차단 프로그램을 항상 사용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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