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는 프랑스 개발사 플레이윙(Playwing)에서 개발한 PC 온라인 슈팅 대전 게임 '센추리: 에이지 오브 애쉬즈'(Century: Age Of Ashes, 이하 센추리)의 시즌2 '드래곤의 운명'을 정식 업데이트 했다고 23일 밝혔다.
센추리의 드래곤의 운명은 시즌2로 명명된 만큼 새로운 테마와 스토리, 신규 맵, 클래스, 시스템 등 대대적인 변화가 이뤄졌다.
이에 따라 시즌2는 자연을 상징하는 드래곤과 인간의 교감을 테마로 한 새로운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 랭크 초기화가 이뤄져 기존 이용자들 및 신규 이용자들도 게임을 새로 시작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맵 '고립된 요새'가 추가됐다. 맵은 버려진 전초기지에 대자연이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으며 전혀 다른 모습의 공간이 장엄하게 펼쳐져 있다. '드래곤 라이딩'을 위한 열린 공간, 근접 전투를 위한 동굴 터널, 에어 부스터와 은신처 등 새로운 전략을 펼치기 위한 다양한 구성이 준비돼 있다.
특히 맵은 시즌2 스토리의 클라이맥스를 위한 전장으로 향후 맵 구석 구석 숨겨진 의미와 이야기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스토브는 시즌2 스토리의 주인공이자 신규 클래스인 '쏜위버'를 이용자들 앞에 선보였다. 쏜위버는 '엘프의 모범'이라는 콘셉트로, 파괴적인 민첩성과 뛰어난 드래곤 조련술을 보유한 종족의 자랑이자 맹렬한 전사다. 또 자연의 힘을 이용해 일정 지역을 제어할 수 있는 스킬도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쏜위버 고유의 드래곤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20종 이상의 의상과 무기 등도 추가됐다. 쏜위버는 일반과 프리미엄 재화로 획득할 수 있으며, 쏜위버 고유 드래곤은 상점 및 드래곤 패스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드래곤 패스' 시스템이 도입됐다. 드래곤 패스는 게임을 더욱 집중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한 신규 시스템으로 무료부터 프리미엄까지 다양한 등급으로 나뉘어 있다.
이용자들은 모든 패스의 보상을 수령할 경우 70종 이상의 다양한 아이템 및 드래곤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스토브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달 12일까지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는 접속 다음날 에픽 등급의 드래곤과 게임 재화인 젬 300개가 포함된 쿠폰번호와 3000 센추리 캐시가 제공된다. 이에 더해 신규 클래스와 신규 지역을 캡처해 인증하면 2만 센추리 캐시가 지급되며, 새로 시작하는 등급전에 참가해 상위 100위를 달성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5만 스토브 캐시가 증정된다.
한편,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스토브 센추리: 에이지 오브 애쉬즈 공식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