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즘재단 산하 요타 데이터센터(IDC)와 블록체인 기업 오카디가 IPFS IDC 사업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계약식에는 김진곤 네이즘재단 의장과 유영진 오카디 대표, 네이즘 재단의 교육기관 '알토가 아카데미'의 회원들과 원장 그리고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앞서 양사는 지난해 8월 22일 양해각서 체결 이후 지속적인 협의와 논의를 통해 최고 수준의 IPFS IDC를 구축하기 위해 본 계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의 기술과 IPFS 생태계의 기술 성장이 점차 성숙 되어감에 따라서 지금이 최고의 적기라고 양사는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네이즘재단은 재단 산하 6개 계열사들의 지주회사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사업에 진출해 있다. 블록체인 전문 교육기관인 알토가 아카데미, 블록체인 전문 투자회사인 러핀, 마트, 백화점, 교통 등 마일리지가 실생활에 사용되고 있는 유클리드페이 IPFS 데이터센터인 YOTTA IDC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을 담당하는 아토랩스, 물류를 담당하는 아토 유통 등 재단 산하 계열사들은 각 분야에서 혁신적은 도전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
이외에도 여행사인 네이즘투어, 소프트웨어 개발 아토피아, 언론사 아고라클립이 법인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추가 10개의 계열사가 올해 안에 정식 법인으로 출범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업 오카디는 탈중앙화 금융(DeFi 디파이), 대체불가토큰(NFT)과 IPFS IDC 운영 관리 등 암호화폐 관련 분야의 금융 재테크 전문 교육 기업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일반 회원들에게 자산운영 및 관리 정보와 전문 지식 전달 ,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며, 디지털 기술 및 운영 등에 대한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네이즘 재단과 오카디는 요타 IDC를 본격적으로 시작함으로써 2023년 내에 세계 최고 수준의 투자와 운영을 목표로 움직이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네이즘 재단은 요타 IPFS IDC사업을 통해 웹3.0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