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바이낸스의 CMO 허이가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를 통해 “조만간 출범할 바이낸스US는 완전히 독립된 방식으로 운영되며 미국 이용자들에게 합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바이낸스는 업계에서 가장 많은 거래 플랫폼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투자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레버리지 거래 시범 서비스를 개시, 이에 참여한 BNB 보유자로부터 피드백을 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바이낸스는 다양한 파생상품을 출시하면서도 투자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그는 중국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조만간 출시하는 BTCB는 비트코인(BTC) 연동 스테이블코인으로, 기존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과 비교해 투명성이 높다”며 “바이낸스는 다양한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향후 바이낸스 덱스(Dex, 분산형 거래소)를 통해 다수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인터체인 기술도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바이낸스닷컴(Binance.com)이 진행 중인 바이낸스 상장 토큰 공모 이벤트에도 많은 프로젝트가 참여하길 부탁한다”고 전한 바 있다.
Provided by Coin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