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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금융 전문 미디어 파이낸스메그네이츠(Finance Magnates)에 따르면,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트루USD(TUSD)의 개발사 트러스트토큰(TrustToken)이 홍콩 소재 커스터디 서비스업체 레거시트러스트(Legacy Trust)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레거시트러스트는 트러스트토큰의 미국 외 지역 내 첫 아시아 커스터디 파트너사"라며 "트러스트토큰측은 이를 통해 홍콩 달러 연동 스테이블 코인 트루HKD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자이 안(Jai An) 트러스트토큰 CEO는 "우리는 트레이더들이 현지 법정화폐를 글로벌 블록체인 마켓 및 애플리케이션으로 안전하게 이체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유명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서비스업체 레거시트러스트와 파트너십을 이에 한발자국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4월 말, 트러스트토큰은 올해 내 호주 달러, 유로, 캐나다 달러, 홍콩 달러 등 4개 법정통화 연동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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