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미국이 다시 한 번 탄탄한 고용 상황을 확인하면서 시장이 하락하고 있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6일 오전 8시 1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81% 하락한 2만2998달러(한화 약 286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2.73% 내린 1635.42달러(한화 약 204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하락하고 있다. BNB(BNB) 0.92%▼ XRP(XRP) 3.73%▼ 카르다노(ADA) 2.91%▼ 도지코인(DOGE) 5.13%▼ 폴리곤(MATIC) 4.25%▼의 움직임을 보였다.
한편,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보다 4.25% 상승한 16.91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670억 달러(한화 약 1331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암호화폐 시세 / 출처 토큰포스트마켓
지난 주말 미 노동부가 발표한 1월 실업률이 1969년 이래 최저 수준을 보이면서 시장이 하락하고 있다. 경기침체 우려를 털어낸 만큼 위험 자산에 긍정적인 신호일 수 있지만 연준이 긴축을 밀어부칠 근거가 될 수 있다.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투자 시장이 위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5일 기준 60.52를 기록하며 '탐욕'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두나무 공포-탐욕지수 / 출처 두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