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케이 신문에 따르면, 미쓰비시전자, 야스카와전기 등 일본 100개 전통 제조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반 생산 데이터 공유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미디어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제품 설계 관련 데이터, 생산 설비 현황, 품질 검증 관련 정보 등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 유출 관련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운영 관련 비용을 절감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내년 봄 정식 가동을 준비 중이며, 일본 '산업가치사슬 이니셔티브'(つながるものづくり)의 감독 하에 추진된다는 게 닛케이 측의 설명이다.
Provided by Coin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