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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텐슈타인 은행, 암호화폐 추적 서비스 출시 후 트래픽 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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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nness 기자

2019.06.17 (월)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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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beInCrypto)에 따르면, 리히텐슈타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상업은행 뱅크 프릭(Bank Frick)이 "최근 시행한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로 인해 홈페이지 트래픽이 900% 증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해당 은행은 핀테크 회사 비트코인 스위스(Bitcoin Suisse)와 손잡고 BTC, ETH 자산 추적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뱅크 프릭은 토큰 또는 증권 형태의 자산 증명서의 발급 업무를 전담하며, 비트코인 스위스는 자산 브로커와 글로벌 거래소를 통한 BTC, ETH 거래를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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