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암호화폐 애널리스트가 라이트코인(LTC)의 상승랠리에 대한 전망을 내놔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렉트캐피털 암호화폐 트레이더 겸 애널리스트는 "LTC는 반감기 적용 시점을 100여일 앞두고 상승 랠리를 펼치는 경향이 있다."라며 "이전의 반감기 전 반등 랠리와 같은 패턴이 나온다면 LTC는 현시세 대비 285%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실제, LTC는 첫 번째 반감기가 발생한 2015년 8월 기준 122일 전 바닥을 찍고 약 820% 상승했다. 이어 두 번째 반감기가 발생한 2019년 8월 LTC는 243일 전 바닥을 치고 550% 반등했다.
두 번의 반감기를 지나며 LTC는 반감기 이후 더 강력한 상승 랠리를 펼쳤다. 라이트코인의 이번 반감기는 2023년 7월 19일 발생할 것으로 업계는 점쳤다.
투자 기회를 찾는 트레이더라면 반감기 전 랠리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게 렉트캐피털 측 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