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브라질 정부가 지난 11일(현지 시간) 모든 현지 공공 부문에 블록체인 등 혁신 기술 도입을 촉진할 수 있는 법안 초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법안 PL 3443/2019는 총 10명의 국회의원들이 공동으로 브라질 국회 및 하원에 상정한 것이다. 해당 법안의 정식 명칭은 '디지털 정부를 위한 공공 부문의 디지털 서비스 구축(Digital Provision of Public Services in Public Administration — Digital Government)'으로, 만약 해당 법안이 승인된다면 브라질 정당들은 공공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블록체인, AI 등 혁신 기술들을 도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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