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최근 22,048개의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Form 8-K)를 통해, 이번 매입이 2025년 3월 24일부터 30일 사이 ATM 발행 및 우선주 발행을 통해 이뤄졌으며 총 19억2천만 달러(약 2조6천억 원)가 투입됐다고 설명했다. 평균 매입 단가는 비트코인 1개당 약 86,969달러다.
이번 매입으로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보유한 총 비트코인 수는 528,185개로 늘었고, 누적 투자액은 약 356억3천만 달러에 달한다. 평균 취득단가는 비트코인 1개당 67,458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