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 채권자 위원회가 재무 고문을 선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FTX 파산 감사 담당 미국 법무부 산하 관리위원회의 FTX 채권자 위원회에 따르면, 재무 고문으로 투자은행 제프리스(Jefferies)와 글로벌 비즈니스 자문사 FTI 컨설팅(FTI Consulting)을 선임했다.
현재 채권자 위원회에는 윈터뮤트와 제네시스를 포함, GGC 인터네셔널, 펄서 글로벌 홍콩 등 9개 기업이 이름을 올린 상황이다.
앞서 지난 16일 미국 법무부가 FTX 채권자 위원회를 구성했다.
여기에는 윈터뮤트 아시아와 옥토퍼스벤처스, 윈센트 등이 포함됐다. 또 무담보 채권 위원회에는 GGC 인터네셔널 등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