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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신화사 "투자자, 이번 BTC 상승에 이성적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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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nness 기자

2019.06.12 (수)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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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영 통신사 신화사가 시사 잡지 환구(环球) 칼럼을 인용, 비트코인 시세 현황과 전망에 대해 12일 보도했다. 다음은 기사 요약.

1.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증가는 최근 3개월 비트코인 상승세의 주요인이다.

2. 비트코인 상승에 힘입어 알트코인도 동반 상승했다. 2일 기준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2,713 억 달러에 달했다. 이는 디즈니 시가총액을 넘어서는 규모다.

3. 비트코인은 지난 10년 동안 수차례 급등했고, 그 뒤에는 늘 리스크가 따랐다. 경험이 쌓인 투자자들은 이번 상승세에 비교적 이성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4. 주권국가는 비트코인을 메이저 금융수단으로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때문에 암호화폐 거래소가 민간에 집중돼 있어 가격 조작의 위험이 있다. 향후 더 많은 기관투자자가 비트코인을 거래하기 시작하면 가격 조작 리스크는 더 커진다. 이것이 비트코인의 최대 리스크다.

5. 비트코인은 실사용 사례가 부족하다. 비트코인으로 결제 하려면 우선 법정화폐로 바꿔야 한다. (비트코인은 실질적인 '통화' 기능을 못하는 단순한 투자수단이 때문에) 가격 상승 기대가 커지면 매우 빠르게 자금이 몰리고, 그 반대 경우에는 자금이 순식간에 빠진다.

6. 금의 시가총액은 8조 달러를 웃돌고, 가격 변동성도 높은 수준이다. 비트코인은 금과 유사하다. 따라서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증가할수록 가격이 점점 안정된다는 가설은 성립하지 않는다.

7. 비트코인이 진정한 의미의 화폐가 되고, 기술적으로 큰 결함이 없어야 가격 급등락을 반복하지 않을 것이다.

Provided by Coin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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