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불가토큰(NFT) 시리즈 BAYC 개발사 유가랩스가 액티비전 블리자드 출신 을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내정했다.
19일(현지시간) BAYC 개발사 유가랩스가 대니얼 알레그레(Daniel Alegre) 액티비전 블리자드 대표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신임 최고운영자(CEO)로 영입했다.
알레그레는 2023년 상반기 유가랩스의 CEO로 취임한다.
이와 관련 유가랩스는 "알레그레는 몰입형 웹3 세계와 관련 깊은 수준의 전문 지식을 유가랩스 생태계에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NFT 개발자 유가랩스와 아티스트 및 그의 NFT 비즈니스 파트너 사이에 진행 중인 법적 다툼은 미국 연방 법원이 BAYC 제작자의 반대를 기각하라는 동의를 기각함에 따라 유가랩스에게 불리한 흐름으로 진행되고 있다.
유가랩스는 지난 6월 캘리포니아에 기반을 둔 아티스트 라이더 립스(Ryder Ripps)와 NFT 마켓플레이스 낫 라바 랩스(Not Larva Labs)의 설립자 제레미 카헨(Jeremy Cahen)을 상대로 NFT 컬렉션을 복사 및 판매하고 원본 Bored Ape 제품의 가치를 떨어뜨린 혐의로 처음 소송을 제기했다. 피고인 립스와 카헨은 지난 10월에 대중 참여에 대한 반전략적 소송(SLAPP) 동의서와 유가랩스의 소송을 기각하는 요청이 담긴 문서를 제출했으며, 캘리포니아 중앙지방법원은 이에 유가랩스의 소송을 기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