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만3000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겸 트레이더가 비트코인(BTC)의 가격 하락에 대해 분석해 관련 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톤 베이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는 자신의 채널에서 "BTC가 의미 있는 상승 랠리를 시작하기 전 1만5000 달러(한화 약 1959만원) 아래 가격대까지 한 번 더 급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그는 "지난달 BTC가 최근 2년 최저점을 기록한 뒤 해당 가격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너무 오래 머물러 있었다."리며 "이는 어떠한 자산의 가격이 바닥을 칠 때의 전형적인 패턴이다"고 분석했다.
시장에 바닥이 나오면 완벽한 바닥을 매수할 시간은 단 몇 시간밖에 없다는게 톤 베이스 측 주장이다. 1만5000 달러 이하로 BTC가 떨어지면 이는 바닥 매수의 기회라고 그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