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의 실제 모델이자 전직 주식 중개인인 조던 벨포트가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 전망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조던 벨포트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지금은 암호화폐 투자에 아예 손도 대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당장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외 암호화폐는 근처에도 가지 않을 것이다."라며 "또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포트폴리오도 비중을 '매우 작은' 수준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개인적으로 암호화폐 투자를 추천하지 않으며, 만약 지금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면 코인의 펀더멘털을 잘 살펴봐야 한다고 그는 주장했다.
조던 밸포트는 "해당 종목에 투자했을 당시 '내가 왜 이 종목을 샀을까?'라는 질문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스스로 냈던 결론이 아직도 유효한지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는게 조던 밸포트 측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