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dailyhodl)이 암호화폐 관련 데이터 제공 사이트 코인댄스(CoinDance)의 최신 데이터를 인용 "6월 1일 기준 지난 한주간 카자흐스탄 내 암호화폐 거래량이 전주 대비 51.06% 급증했다"고 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코인댄스에 따르면, 6월 1일 P2P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로컬비트코인 내 카자흐스탄 법정통화를 통한 주간 암호화폐 거래량은 71,476,515 KZT(약 18만 6천 달러)로 전주의 47,833,615 KTZ(12억 5천만 달러)의 절반 가까이 늘어났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1992년부터 올해까지 카자흐스탄의 연평균 물가상승률은 57.11%를 기록하고 있다. 2019년 5월 월별 물가상승률은 전월 대비 8.16% 상승한 4.9%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12월 이후 가장 높은 물가상승률로, 과도한 인플레이션에 카자흐스탄 국민들은 가치저장 수단으로 BTC를 선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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