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이 코인쉐어(CoinShares) 보고서를 인용, 비트코인 채굴의 74%가 수력발전 등 재생에너지를 활용한다고 6일(현지시간) 전했다. 보고서는 "비트코인 채굴장 대부분이 중국 쓰촨성처럼 재생에너지가 풍부하게 공급되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며 "이는 비트코인 채굴이 다른 산업보다 더 친환경적이라는 걸 보여준다"라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이어 "현재 비트코인 채굴의 60%가 중국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쓰촨성에서만 글로벌 해시파워의 50%가 만들어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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