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암호화폐 거래소가 자체 플랫폼을 통해 은행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간) 브라질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프레코(Bitpreco)가 자체 플랫폼 비티뱅크(Bitybank)를 이용해 은행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현지 관계자는 "브라질 내 모든 비트코인(BTC) 거래의 13%를 차지하고 있는 비트프레코는 자사 발행 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사용 금액 등에 따라 암호화폐를 제공하는 캐시백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비트프레코는 이를 통해 고객이 약 50%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캐시백으로 제공할 암호화폐로는 BTC, 이더리움(ETH), 솔라나(SOL)가 고려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