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실리콘밸리 유명 벤처 투자자이자 비트코인 강세론자 팀 드레이퍼(Tim Draper)가 최근 인터뷰에서 "이더리움의 공급량이 비탈릭 부테린에 의해 결정된다는 게 우려스럽다"며 "비탈릭 혹은 그의 추종자가 갑자기 이더리움의 10%를 발행한다고 말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는 이와 관련해 이더리움은 매년 2%~4%가 증가하고 있으며, PoS 알고리즘으로 전환을 통해 더 낮은 발행량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팀 드레이퍼는 비트코인과 관련해 "사람들은 나중에 8,000 달러가 저점이었다고 말하게 될 것"이라며 "은행들은 암호화폐를 위협하려 하지만, 결국 JP 모건처럼 자체 코인을 갖고 싶어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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