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엘비라 나비울리나(Elvira Nabiullina) 러시아 중앙은행 총재가 최근 두마 의회에서 "암호화폐는 자체적인 리스크가 많고 변동성이 심하다. 암호화폐를 합법적인 결제 수단에 편입시키는 것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비트코인을 비롯해 대다수 암호화폐가 4월 초부터 극심한 가격 변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변동성은 러시아 중앙은행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원칙적으로 러시아 중앙은행은 암호화폐를 통화 시스템에 편입시키는 것을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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