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최근 중국의 최대 핀테크 기업이자 알리바바 금융 관계사인 앤트파이낸셜(Ant Financial)의 장궈페이(蒋国飞) 부회장이 인터뷰를 통해 "BTC는 사라지지 않겠지만, 세계적으로 광범위한 채택은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또 "BTC는 희소성 있는 디지털 화폐일 뿐 기술적인 응용 범위 확대까지 고려한 존재가 아니다"라며 "BTC는 그저 블록체인 기술의 응용이며 BTC의 발전이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을 대변하지 않는다. 블록체인 기술은 각 산업의 디지털화에 발맞춰 네트워크 내 컨센서스 관련 문제를 해결하고, 신뢰성 있는 데이터 및 가치 유통 효율 제고 등에서 그 능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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