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한국 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랜섬웨어 해킹으로 한달 여간 관공서 네트워크 마비를 겪고 있는 미국 볼티모어 시가 주정부 측에 정식으로 지원을 요청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볼티모어의 브랜든 스캇(Brandon Scott) 시의회 의장은 래리 호건(Larry Hogan) 메릴랜드 주지사에 랜섬웨어 해킹에 따른 관공서 네트워크 마비 사태를 ‘긴급 사태’로 선포하고 연방 정부에 지원을 요청할 것으로 정식으로 서면 요청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미국 볼티모어 관공서 네트워크가 랜섬웨어 ‘Robbinhood’의 공격으로 다운됐으며 해커가 시스템 잠금 해제 비용으로 요구한 10만 달러 BTC 지불하지 않아 지난 7일부터 업무 마비에 빠졌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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