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상승세에 국내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이용자가 100만 명을 회복했다고 뉴스1이 27일 보도했다. 미디어는 통계·분석업체 닐슨코리안클릭을 인용, 국내 1위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의 5월 둘째주 주간순이용자(WAU) 수가 55만 명으로 BTC 가격이 600만 원에 그쳤던 전달 같은 기간 대비 20만 명 이상 급증했다고 전했다. 업계 2위 업비트의 주간순이용자도 48만 명에 달하며 전달 대비 20% 이상 늘어났고, 코빗의 주간순이용자도 10만 명까지 늘어났다. 이밖에 코인원과 비트소닉 등 거래소도 대부분 한달새 20% 이상 이용자들이 급증하며 활기를 찾은 모습이다. 위의 거래소에서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국내 투자자 수는 5월 둘째주에만 100만 명에 달했고 5월 전체로 보면 약 200만~300만 명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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