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가 비트코인 가격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디어는 27일 "비트코인이 연내 최고가를 경신했다. 지난 3월 이래 가격이 배로 뛰는 모양새다. 비트코인은 지난주와 비교해 10% 가까이 오르며 8847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주요기업들의 암호화폐 기술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커지면서, 시장의 투자심리를 개선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은 지난해 70% 넘게 하락했지만, 올해에는 다시 놀라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점점 더 많은 기관들이 자신만의 암호화폐를 구축하고,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프로젝트에 뛰어들고 있다. 이같은 상승세는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미디어는 또한 암호화폐 기반 헤지펀드 프로체인 캐피털의 데이비드 타윌 CEO를 인용해 "한 손만으로는 박수소리가 나지 않는다. 암호화폐를 수용하는 채널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암호화폐를 사용할 수 있도록 촉진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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