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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버 "BTC 전송 느리다" 주장...1만 달러 내기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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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nness 기자

2019.05.26 (일)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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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베인크립토(Beincrypto)에 따르면, BCH 진영의 대표 지지자인 비트코인닷컴 대표 로저 버(Roger Ver)가 최근 애널리스트 톤 베이즈(Tone Vays)와의 베팅에서 1만 달러를 잃었다. 톤 베이즈는 "BTC 평균 수수료가 3 달러라는 로저 버의 주장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지적하며, "베이즈가 하루 만에 1센트 수수료로 5 달러 상당의 BTC를 전송한다면 1만 달러를 자선 단체에 기부할 것"이라는 로저 버의 베팅을 촉발시켰다. 앞서 로저 버는 "BTC 평균 수수료는 3 달러, BCH는 1센트 미만으로 BCH가 우월하다"고 주장했으나, 톤 베이즈는 트위터를 통해 이 BTC 트랜잭션이 10시간 만에 이뤄진 것을 증명하며 내기에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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