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AMBcrypto)에 따르면 비트코인 보안 전문가이자 '마스터링 비트코인'의 저자 안드레아스 안토노풀로스(Andreas Antonopoulos)가 "거래 장부를 세 개 이상 강제로 섞는 코인조인(CoinJoin) 방식은 비트코인의 익명성을 강화하는데 비교적 성공적인(somewhat successful) 성과를 거뒀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코인조인의 한가지 단점은 통계적 분석을 결제 정보의 익명성을 풀어낼 수 없다는 점이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은 "코인조인 방식으로 BTC 라이트닝 네트워크 연계 거래를 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더욱 완전한 익명성 기반의 BTC 거래와 블록체인 감시로부터 자유로운 거래를 실현할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코인조인 방식은 비트코인 코어 개발자 그레고리 맥스웰에 의해 고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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