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페이퍼 월렛 생성 서비스인 월렛 제너레이터(Walletgenerator)에서 치명적인 결함이 될 수 있는 중복 인증 이미지 발송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해커들이 쉽게 프라이빗키 복제에 나설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해당 결함은 지난 2018년 8월 17일 이후 해당 월렛에 자금을 보관하고 있는 이용자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해당 결함을 보고한 마이크립토(Mycrypto)의 해리 덴리 보안 총괄은 "결함이 해결되기 전까지, 이용자들은 새로운 프라이빗 키 페어 및 월렛을 만들어 자금을 이동시킬 것을 건의한다"고 강조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월렛 제너레이터의 월간 기준 활성이용자 수는 14만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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