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라리머 EOS 창시자가 20일 오전 11시(한국시간) EOS 공식 텔레그램 채널에서 "DPoS는 2개의 레이어(layer)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합의 프로토콜이다. '레이어 0'은 BP들이 체인을 증명하는 과정이며, '레이어 1'은 BP들을 선출하는 과정을 의미한다"며 "EOS는 레이어 1에서 '토큰 보유자들의 투표'를 통해 BP들을 선출하고 있지만, 이는 개인의 선호도와 토큰 보유량이 반영된 결과만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만약 EOS 토큰이 '옳은(right)' 사람들에게 재분배 된다면 탈중앙화의 실현 및 '선의(good)'를 가진 사람들의 선거로 모든 사람들이 다시 행복해 질 수 있다"며,
"나는 사람들에 의해 BP들이 선출되는 구조가 아닌 BP들 스스로가 선출을 하거나 2/3+ 투표를 통해 다른 BP들을 추가하거나 제외시킬 수 있는 버전의 EOS 사례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해당 사례의 BP들에게 만약 5%의 인플레이션을 지급하게 된다면, 탈중앙화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 자체가 하나의 비즈니스 모델로 부상하게 될 것"이라며 "이때, 중요한 것은 초기에 우수한 BP를 찾아내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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