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결제 및 거래 플랫폼 이토로(eToro) 영국 대표 이크발 간담(Iqbal Gandham)이 최근 인터뷰에서 "이토로(eToro) 산하 암호화폐 거래소 이토로X(eToroX)는 보유하고 있는 암호화폐 중 약 90%를 콜드월렛에 보관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만약 나머지 10%를 해킹 당한다면, 우리는 바이낸스가 취한 방안을 사용할 예정"이라며 "사용자들은 모든 손실액을 대처한 바이낸스에 대해 어떠한 불만 사항도 제기할 수 없었다"라고 부연했다. 지난 7일, 바이낸스는 해킹 공격으로 전체 BTC 보유분의 2%에 해당하는 7,000 BTC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고 SAFU 펀드를 통해 손실 대처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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