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 시간) 이더리움 개발자 윌 빌라누에바(Will Villanueva)가 공식 미디움 계정을 통해 비탈릭 부테린의 이더리움 2.0 관련 공개 제안을 종합했다. 비탈릭 부테린은 "이더리움 2.0 개발에 있어 0단계부터 2단계까지 반드시 순서대로 진행할 필요는 없다"며 "이더리움 2.0 실현을 위한 개발 단계는 병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앞서 이더리움 2.0 개발은 첫 출시까지 3단계로 나눠졌다. 0단계에서는 네트워킹, 서명 시스템, 무작위성 등과 같은 다음 단계에 필요한 비컨체인 및 코어 조각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1단계에서는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1024개의 샤드 체인, 2단계에서는 실행 엔진, 트랜잭션 사고 공간(transaction thought spac), 계정 모델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는 이더리움 2.0의 실행과 연산을 위해 존재하는 사전 작업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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