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서 암호화폐 사기로 13조 원 피해… 고령층 노린 범죄 급증
미국 FBI 산하 IC3에 따르면 2024년 암호화폐 사기로 인한 피해액이 약 13조 원에 달하며, 고령층 피해자 규모가 특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FBI 산하 IC3에 따르면 2024년 암호화폐 사기로 인한 피해액이 약 13조 원에 달하며, 고령층 피해자 규모가 특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솔라나 기반 거래소 메테오라가 M3M3 밈코인 관련 펌프앤덤프 혐의로 약 6,900만 달러 손실에 대한 집단소송에 직면했다. 내부자들이 토큰 공급량의 95%를 조용히 확보한 뒤 가격을 조작했다는 혐의가 제기됐다.
SEC가 허위 암호화폐·외환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며 2,812억 원을 편취한 PGI글로벌 설립자 팔라폭스를 사기로 기소했다. 투자금을 유용해 사치품을 구입하고 폰지 사기에 활용한 정황이 포착됐다.
보이스피싱으로 모은 6억 원을 암호화폐로 환전해 해외 송금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경찰은 가상자산을 통한 자금세탁 수법 확산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SK텔레콤 내부 해킹으로 유심 인증키 등 정보가 유출돼,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2022년 '심 스와핑' 사태 재발 우려에 자산 방비에 나섰다.
동남아 조직범죄 세력이 자체 암호화폐 생태계를 구축해 대규모 돈세탁을 벌이고 있다고 UNODC가 밝혔다. '하오왕' 플랫폼은 35조 원 규모의 불법 거래에 연루됐다.
SK텔레콤이 해킹 공격을 받아 고객 유심 정보를 포함한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정부는 북한 소행 가능성도 고려해 합동 조사에 착수했다.
동남아에 기반 둔 사기 조직이 온라인 사기와 자금세탁을 위해 전 세계로 확산 중이다. UN 보고서에 따르면 암호화폐는 범죄 수익 은닉에 악용되고 있으며, 국제 공조가 시급하다고 경고했다.
국내 성인의 절반이 암호화폐를 보유한 경험이 있으며, 5명 중 1명은 거래소 장애나 사기 등 피해를 겪었다고 조사됐다. 투자 대부분은 소액 단기였으며, 주요 보유 코인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었다.
벤 저우 바이빗 CEO는 라자루스 그룹이 해킹한 암호화폐 중 약 27%가 추적 불가능하며, 대부분 ETH가 소체인과 믹서를 통해 비트코인으로 전환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