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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 심의 무산 뒤 상원 후보 3명 지지한 가상자산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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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함 옆에 놓인 후보 지지 카드 / TokenPost.ai (macro)

미국 가상자산 단체 스탠드 위드 크립토(Stand With Crypto)가 클래리티 법안(CLARITY Act)의 상원 심의 개시 절차 표결이 부결된 뒤 2026년 중간선거 상원 후보 3명을 지지했다. 하원 현직 의원 30명 이상을 지지하고 6개 선거구에서 광고를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지지 후보는 오하이오주의 존 허스티드(Jon Husted), 아이오와주의 애슐리 힌슨(Ashley Hinson), 뉴햄프셔주의 크리스 파파스(Chris Pappas)다. 공화당 후보 2명과 민주당 후보 1명으로, 지지 명단은 양당에 걸쳐 있다.

미국 상원은 9월 15일(현지시간) 클래리티 법안의 본회의 심의 개시를 위한 토론종결 동의안을 찬성 49표, 반대 50표로 부결했다. 이는 법안 최종안의 통과 여부가 아니라 본회의 심의로 넘어가기 위한 절차 표결이었다.

스탠드 위드 크립토는 표결 뒤 해당 투표 기록을 의원별 점수표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공개 발언과 입법 기록, 후보 설문 응답을 후보 평가에 활용해 왔다. 앞서 하원 후보 32명을 추가 지지한 데 이어 상원 후보까지 명단에 올렸다.

상원 표결 기록을 의원 평가에 반영하겠다고 밝힌 단체의 앞선 발표는 이번 후보 지지의 배경이 됐다. 본지는 앞서 단체가 클래리티 법안 표결 무산 뒤 상원의원 지지를 예고한 내용을 보도했다.

스탠드 위드 크립토의 메이슨 리노(Mason Lynaugh) 사무총장은 표결 뒤 지지자 300만 명 이상이 “명확한 규칙을 추진할 친가상자산 의원”을 선출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발언은 단체의 유권자 동원 방침을 설명한다.

양당 후보를 함께 지지한 사실만으로 의회 내 초당적 합의나 법안 통과 가능성을 뜻하지는 않는다. 이번 후보 지지와 광고 확대는 단체의 선거 활동 계획이며, 법안의 재상정이나 선거 결과를 보장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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