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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첫 금리인상 뒤 1년 평균 10.8% 상승

중립
이준한 기자
연준 건물 앞 시장 전망 차트를 든 행인 / TokenPost.ai (macro)
연준 건물 앞 시장 전망 차트를 든 행인 / TokenPost.ai (macro)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결정을 앞둔 가운데, S&P500은 과거 첫 금리인상 뒤 12개월 동안 평균 10.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UBS는 17일 새벽 예정된 연준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금리인상 자체를 과도하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분석했다. UBS는 공식 분석에서 금리인상만으로 주식시장 펀더멘털이 훼손되는 것은 아니며, 경기 성장이 둔화할 때 시장 부담이 커지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레프코위츠(David Lefkowitz) UBS 전략팀은 1954년 이후 16차례 연준 금리인상기를 검토했다. S&P500은 첫 금리인상 뒤 12개월 동안 평균 10.8% 상승했다. 금리인상 사이클이 시작된 뒤 1년 안에 미국 증시가 약세장에 진입한 사례는 없었다.

다만 과거 16개 사이클의 평균과 기록이 개별 시기의 경제 여건이나 시장 반응까지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금리인상은 기업의 차입 비용과 향후 이익 기대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실제 시장 흐름은 경기와 기업이익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UBS는 14일 공식 분석에서 S&P500 연말 목표치를 8100포인트, 2027년 중반 목표치를 8400포인트로 유지했다. 목표치는 전망치인 만큼 실제 지수 움직임을 보장하는 수치로 해석할 수 없다.

앞서 9월 FOMC를 앞두고 금리인상 전망이 우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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