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의 XRP가 10월 31일 1.40달러와 1.60달러를 넘을 확률은 각각 64%로 표시됐다. 10월 6일 확인한 폴리마켓의 10월 가격 예측 계약 수치다.
해당 계약은 10월 31일을 만기로 두고 XRP가 특정 가격선을 넘을지를 거래한다. 10월 6일 확인 당시 1.80달러 초과 확률은 23%, 2달러 초과는 10%, 2.20달러 초과는 8%였다. 3달러와 3.20달러 초과는 각각 1%, 1.20달러 초과는 15%로 표시됐다.
폴리마켓 계약 가격은 거래자들의 판단에 따라 바뀐다. 따라서 64%는 XRP의 객관적인 가격 전망이나 목표가가 아니라 특정 시점에 계약을 거래한 참가자들의 판단을 나타내며, 월말 가격을 보장하지 않는다.
10월 6일 공개된 관련 보도는 당시 XRP 가격을 1.51달러로 제시했다. 50일 단순이동평균은 1.41달러, 200일 단순이동평균은 1.28달러였고, 14일 상대강도지수(RSI)는 57.17로 기재됐다. 모두 당시 보도에 실린 수치다.
알리 마르티네스(Ali Martinez)는 10월 5일 X 게시물에서 4시간 차트의 하락 저항선을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며 “1.50달러가 지지선으로 유지될 경우 1.62달러를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이 발언은 조건을 전제로 한 개인 분석으로, 예측시장 계약 확률과는 성격이 다르다.
토큰포스트는 앞서 XRP의 매도 압력이 5월 이후 최대 수준이고 레버리지 부담이 커졌다고 보도했다. 이번 계약 확률은 거래자들의 판단을 반영하는 수치이며, 계약 만기까지 달라질 수 있다.


최윤서 기자
댓글0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