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브(AAVE)가 플라스마에서 펜들(PENDLE) 원금 토큰 담보의 가격과 대출 관련 변수를 자동 조정하는 위험관리 에이전트를 가동했다. 해당 담보 공급액은 3672만달러(약 494억원)다.
더 디파이언트(The Defiant)는 에이브가 라마리스크(LlamaRisk)의 에이전트를 활성화했다고 보도했다. 조정에는 단계별 한도와 대기시간이 적용된다.
원금 토큰(PT)은 만기에 기초 자산으로 상환되는 토큰이다. 만기 전에는 할인된 가격으로 거래될 수 있어 담보 가치와 청산 조건에 가격 변화와 만기까지 남은 기간이 반영된다.
라마리스크는 9월 2일 공개한 LlamaGuard PT 설명에서 시스템이 펜들 시장 정보를 반영해 가격과 청산 변수를 조정한다고 밝혔다. 조정 내역은 온체인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시스템 계약은 에이브 거버넌스가 소유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플라스마 배치는 이더리움에서 시작한 시스템을 다른 에이브 시장으로 확장한 사례다. 다만 조정 주기와 이번 배치의 구체적인 한도·대기시간은 더 디파이언트 보도에 제시되지 않았다.
펜들 원금 토큰의 담보 활용과 위험 관리 방식은 펜들 PT를 대출 시장 담보로 쓰는 구조에서도 다뤄졌다. 이번 에이전트가 실제 대출이나 청산에 미친 영향은 별도로 확인되지 않았다.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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