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미아가 CHR 최대 공급량을 없애고 매일 12만5000개를 새로 발행하는 토큰 경제 개편안을 제안했다. 공급 상한에 가까워지면서 중단된 스테이킹 보상과 소진이 임박한 노드 보상 재원을 마련하려는 구상이다.
우블록체인(Wu Blockchain)은 최대 공급량 9억7806만4789개가 사실상 상한에 도달했으며, CHR 2.0이 채택되면 연간 약 4560만개를 추가 발행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공급량을 기준으로 한 첫해 물량 증가율은 약 4.7%다. 이후에는 총공급량이 늘면서 증가율이 낮아지는 구조다.
이번 제안은 발행 한도를 유지하는 대신 프로토콜 보상에 필요한 토큰을 계속 공급하는 방식이다. 신규 발행으로 보상 재원을 마련할 수 있지만, 기존 보유량 대비 유통 물량도 늘어날 수 있다.
크로미아의 공식 토큰 안내는 CHR이 생태계 내 결제와 앱 호스팅 비용, 생태계 스테이킹 등에 쓰이며 기존 최대 공급량은 약 9억7800만개라고 설명한다. 이번 보도에 나온 공급량과 공식 안내의 수치는 기준 시점이 달라 직접 비교하기 어렵다.
CHR 2.0은 보상 재원을 확보하는 동시에 고정 공급 한도를 바꾸려는 제안이다. 통과 여부와 적용 일정은 발표되지 않았다.


최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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