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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RWA 39억9600만달러…상위 5곳에 93%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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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곳에 모인 토큰화 자산 증서와 주변 자료 / TokenPost.ai

스텔라 네트워크의 토큰화 실물자산(RWA) 규모가 2026년 8월 29일 39억9600만달러(약 5조4270억원)로 집계됐다. 2025년 말 8억6880만달러에서 약 360% 늘었지만, 발행사별 집계액은 상위 다섯 곳에 집중됐다.

스텔라개발재단(SDF)이 공개한 대시보드에서 8월 29일 기준 규모는 39억9600만달러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40억달러를 밑돈다. 대시보드 집계는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기준일과 함께 봐야 한다.

발행사별로는 스피코(Spiko)가 8월 27일 기준 15억5000만달러로 가장 컸다. 레알리즈(Realiz)는 5억5900만달러, 트레이더블(Tradable)은 5억4800만달러, 프랭클린템플턴의 BENJI 생태계는 5억4600만달러, 온도파이낸스(ONDO)는 5억3500만달러였다.

다섯 발행사의 합계는 37억3800만달러다. 8월 29일 전체 집계액과 비교하면 약 93%지만, 발행사별 수치가 이틀 전 기준이어서 근삿값이다.

스피코 한 곳의 규모만 전체 집계액의 3분의 1을 넘는다. 발행사가 상품을 종료하거나 다른 네트워크로 자산을 옮기면 스텔라에 기록된 규모가 줄어들 수 있다. 이는 실제 상품 종료나 자산 이전이 발생했다는 뜻이 아니라, 현재 분포에서 드러나는 집중 위험이다.

RWA는 국채와 신용상품, 머니마켓펀드처럼 현실의 자산을 토큰으로 표시한 것이다. 스텔라의 집계에는 미국 국채와 민간·공공 신용, 미국 외 정부 부채 등이 포함된다.

SDF는 RWA.xyz 집계를 인용해 8월 20일 스텔라의 미국 외 정부 부채 토큰화 규모가 약 4억9000만달러(약 6660억원)였다고 밝혔다. 멕시코 단기 국채 CETES와 브라질 국채를 토큰화한 Etherfuse 상품도 이 자산군에 포함된다. 이 수치는 미국 외 정부 부채에 한정되며 전체 RWA 시장의 우위를 뜻하지 않는다.

기관 연계 계획도 공개됐다. SDF의 협력 안내에 따르면 미국 예탁결제기관 DTCC는 DTC 보관 자산을 토큰화해 스텔라 네트워크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안내에 제시된 예상 시점은 2027년 상반기다. 검토 대상에는 러셀1000 구성 종목과 주요 지수를 추종하는 ETF, 미국 국채가 포함됐다. 대상 자산의 실제 제공과 일정 이행은 아직 남아 있다.

스텔라에 기록된 RWA 규모와 발행사별 분포는 집계에서 확인되는 내용이다. 이 증가가 스텔라루멘(XLM) 수요나 가격을 끌어올린다는 근거는 제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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