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KENPOST

RWA 시장 462억~463억달러…집계 범위 따라 차이

토포AI로 이 기사 더 깊이 읽기

지구본 옆에 놓인 무기명 자산 증서 / TokenPost.ai

토큰화 실물자산(RWA) 시장 규모가 집계 방식에 따라 462억~463억달러와 386억1000만달러로 다르게 나타났다. 두 수치는 포함 자산과 분류 기준이 달라 같은 지표처럼 직접 비교하기 어렵다.

토큰 터미널(Token Terminal)은 2026년 9월 말 RWA 시가총액을 462억~463억달러로 집계했다. 이더리움(ETH)은 약 222억달러로 전체의 48%를 차지했고, BNB 체인은 55억달러, 스텔라와 zkSync Era는 각각 약 33억달러, 솔라나(SOL)는 30억달러였다. 네트워크 수는 35~36개로 제시됐다.

RWA.xyz는 10월 1일 기준 ‘분산(Distributed)’ RWA 가치를 386억1000만달러, 네트워크 수를 39개로 표시했다. 이 수치는 토큰 터미널의 전체 시장 규모와 산정 범위가 같다고 확인되지 않아, 차이를 시장의 증감으로 해석할 수 없다.

RWA.xyz는 발행 플랫폼 밖의 지갑으로 옮길 수 있고 지갑 간 전송도 가능한 자산을 ‘분산’으로 분류한다. 플랫폼 밖으로 이동하거나 지갑 간 전송이 제한된 자산은 ‘표시(Represented)’로 구분한다. 분류 체계를 도입해 전체 자산과 분산·표시 자산을 따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토큰화 RWA 시장에서 이더리움이 차지한 비중을 다룬 보도와 수치를 비교할 때도 집계 주체와 분류 기준을 함께 봐야 한다.

시장 총액과 실제 활용도는 다른 지표다. RWA.xyz의 ‘분산’ 분류는 토큰의 이동과 전송 가능 여부를 나타내며 거래량이나 유동성, 투자자의 이용 정도를 직접 보여주지는 않는다. 자산이 온체인에 표시된 규모와 활발하게 거래되는 정도를 구분해야 한다.

맥킨지(McKinsey)는 2024년 분석에서 암호화폐와 스테이블코인을 제외한 토큰화 자산 시가총액이 2030년 약 2조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낙관 시나리오는 4조달러, 비관 시나리오는 1조달러였다. 규제 명확성, 인프라 성숙도와 상호운용성 등을 전제로 한 전망으로, 현재 시장 규모를 측정한 수치와는 성격이 다르다.

오늘의 스탬프0명이 오늘 찍었어요

댓글0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