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B체인의 토큰화 주식·ETF 시가총액이 11억달러(약 1조4960억원)에 이르렀다. 전체 시장 37억달러(약 5조320억원)의 약 30%로, 체인별 규모에서 이더리움과 솔라나를 앞섰다.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는 토큰 터미널(Token Terminal) 데이터를 인용해 토큰화 주식·ETF 시장 시가총액이 9월 33억5000만달러(약 4조5560억원)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8월 28억7000만달러(약 3조9030억원)보다 약 17% 증가한 수치다. 보도 시점 기준 전체 시장 규모는 37억달러였다.
체인별로는 BNB체인이 11억달러로 약 30%를 차지했다. 이더리움은 8억2800만달러로 22%, 솔라나는 7억3800만달러로 20%였다. 세 체인의 규모를 합하면 전체 시장의 약 72%다.
시가총액과 보유 주소 수는 서로 다른 지표다. 바이낸스 리서치는 화요일 보고서에서 BNB체인에 토큰화 주식 보유 주소 180만개가 있다고 집계했다. 전체 보유 주소의 45%에 해당한다.
토큰화 주식·ETF 시장 규모는 연초보다 5배 넘게 커졌다. 토큰 터미널 데이터에서 1월 시장 규모는 7억1900만달러(약 9778억원)였으며, 당시 이더리움 점유율은 약 48%, 솔라나는 31%, BNB체인은 13%였다.
BNB체인에는 바이낸스 비스톡스와 온도 글로벌 마켓의 토큰화 증권 상품이 올라와 있다. 이번 집계는 체인에 배포된 토큰화 주식과 ETF의 시가총액을 나타내며 거래 규모와는 다르다. 토큰화 주식 시장에서 거래량과 시가총액을 구분해 살펴본 사례도 있다.

김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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