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KENPOST

12억6000만달러 온도 스톡스 TVL 최고치 보도

토포AI로 이 기사 더 깊이 읽기

토큰화 주식과 담보 자산을 놓은 보관 트레이 / TokenPost.ai

온도파이낸스의 토큰화 주식 플랫폼 온도 스톡스(Ondo Stocks)의 총예치가치(TVL)가 12억6000만달러(약 1조7080억원)에 이르렀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수치는 회사 공식 발표나 공개된 제3자 집계로 독립 확인되지는 않았다.

크립토 브리핑(Crypto Briefing)은 온도 스톡스의 TVL이 사상 최고치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온도 스톡스는 2025년 9월 출시됐으며, 2026년 8월 15일 전후 TVL 10억1000만달러를 기록한 뒤 12억6000만달러까지 늘어난 것으로 보도됐다.

온도파이낸스가 공식 발표한 직전 기준은 8월 15일 TVL 10억1000만달러다. 당시 회사는 토큰화 주식과 ETF의 누적 거래량이 270억달러(약 36조5580억원)를 넘어섰고, 지원 자산은 440개 이상이라고 밝혔다.

온도파이낸스는 5월에도 온도 스톡스가 출시 8개월 이내 TVL 10억달러를 넘었다고 발표했다. 당시 지원 자산은 260개 이상이었으며, 플랫폼은 솔라나(SOL)·이더리움(ETH)·BNB체인에서 운영됐다.

온도 스톡스는 미국 주식과 ETF의 경제적 수익률을 토큰 형태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온도파이낸스는 현재 450개 이상의 토큰화 주식과 ETF를 제공한다고 안내하고 있다.

토큰화 자산은 기초 주식·ETF 또는 현금으로 담보화된다. 온도파이낸스는 기초자산이 미국 등록 브로커·딜러 또는 미국 공인 신탁회사에 보관된다고 설명한다.

플랫폼 이용 대상은 미국 외 개인·기관이다. 온도파이낸스는 미국 기반 이용자는 온도 스톡스를 사용할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다.

온도 스톡스의 활용 범위는 보유와 거래에서 대출시장으로 넓어졌다. 온도파이낸스는 2월부터 SPYon과 QQQon 등 일부 토큰화 주식·ETF를 이더리움 기반 Morpho 대출시장에 담보로 공급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일부 토큰화 주식·ETF는 대출과 레버리지 거래를 지원하는 담보 자산으로 활용되고 있다. 다만 담보 활용에는 가격 변동, 오라클 오류, 청산 구조, 기초자산 환매 가능성 등이 함께 고려돼야 한다.

TVL은 플랫폼에 예치된 자산의 가치를 보여주는 지표다. 실제 유통량과 거래 깊이, 투자자 수, 환매 가능성까지 TVL 하나로 판단할 수는 없다.

온도파이낸스가 제시한 누적 거래량과 TVL도 산정 대상이 다르다. 누적 거래량은 중앙화거래소와 탈중앙화거래소, 발행·환매 거래를 합산한 수치로 제시돼 두 지표를 직접 비교하기 어렵다.

규제 환경에도 변화가 있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9월 17일 일부 토큰화 미국 주식의 온체인 거래를 지원하는 임시·조건부 면제를 발표했다.

면제 대상은 토큰화 증권 거래소와 일부 유동성 공급자다. 거래 종목 수와 거래량 제한, 기초 주식과 동일한 권리 보장, 공개 장부와 감사 가능한 스마트계약 등 조건이 붙으며, 유효기간은 연방관보 게재 후 5년이다.

이번 SEC 조치가 온도 스톡스의 12억6000만달러 TVL을 확인한 것은 아니다. 온도 스톡스가 해당 면제의 적용 대상인지도 확인되지 않았다.

온도파이낸스는 9월 NEAR 통합 발표에서 TVL 10억달러 이상과 누적 거래량 260억달러(약 35조2040억원) 이상을 제시했다. 회사 공개 자료에서 12억6000만달러라는 정확한 최고치가 확인되기 전까지 해당 수치는 보도된 기록으로 구분할 필요가 있다.

앞서 온도 스톡스의 TVL이 10억달러를 넘어섰다는 본지 보도 이후 플랫폼은 대출 담보 활용과 지원 자산 확대를 이어갔다. 토큰화 주식 시장에서는 규모와 함께 기초자산 보관 방식, 토큰 보유자의 권리 범위, 환매 조건과 유동성 구조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

오늘의 스탬프0명이 오늘 찍었어요

댓글0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