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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니, HYPE 스테이킹 출시…현재 APY 2.1%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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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확인하는 가상자산 스테이킹 / TokenPost.ai

제미니가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의 네이티브 토큰 하이퍼리퀴드(HYPE) 스테이킹 서비스를 출시했다. 현재 보상률은 연 2.1% 수준이며 뉴욕주 거주자는 이용할 수 없다.

제미니는 9월 25일 미국 대부분의 관할 지역에서 HYPE 스테이킹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최소 예치금 없이 참여할 수 있고 송금·상환 수수료도 내지 않는다. 서비스 수수료는 지급되는 보상에서 자동으로 차감된다.

HYPE는 하이퍼리퀴드 네트워크의 스테이킹과 거버넌스, 가스 수수료에 사용되는 토큰이다. 하이퍼리퀴드는 무기한 선물 거래를 지원하는 자체 레이어1 블록체인으로 위임지분증명 방식으로 운영된다.

하이퍼리퀴드에서 이용자는 스테이킹을 통해 HYPE를 검증자에게 위임하고 네트워크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검증자가 활성화되려면 1만 HYPE를 자체 위임해야 한다.

검증자 위임에는 1일 잠금 기간이 적용된다. 스테이킹 계정에서 현물 계정으로 자산을 옮길 때는 7일의 언스테이킹 대기열을 거쳐야 한다.

하이퍼리퀴드의 보상률은 전체 스테이킹 규모에 따라 달라진다. 보상은 검증자에게 위임된 규모를 기준으로 배분되며, 검증자가 수수료를 부과할 수도 있다.

따라서 제미니가 표시하는 보상률과 이용자가 직접 검증자를 선택해 위임하는 방식의 조건은 같지 않을 수 있다. 거래소 서비스의 보상률과 이용 지역, 수수료는 각 플랫폼 정책에 따라 달라진다.

제미니의 서비스는 이용자가 직접 검증자를 운영하거나 선택하지 않아도 중앙화 거래소를 통해 HYPE 스테이킹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반면 거래소를 이용하면 자산 관리와 보상 배분이 거래소의 운영 조건에 좌우된다.

하이퍼리퀴드 생태계에서는 거래소를 통한 접근 경로가 이미 확대되고 있다. 본지는 앞서 HYPE 대형 지갑의 스테이킹 사례가 이어졌다고 보도했다.

경쟁 서비스도 출시됐다. 크라켄은 6월 3일 HYPE 스테이킹과 자동 보상 서비스를 선보였고, 상품에 따라 최대 2.2% APY를 제시했다.

크라켄은 본딩 스테이킹 외에 자동 보상과 유연형 스테이킹 상품도 함께 제공한다고 밝혔다. 상품별 보상률과 자산 회수 조건이 다를 수 있다는 의미다.

같은 날 나스닥에는 그레이스케일의 하이퍼리퀴드 스테이킹 ETF HYPG가 상장됐다. HYPG는 6월 3일부터 거래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HYPE 스테이킹은 하이퍼리퀴드에서 직접 위임하는 방식과 중앙화 거래소 서비스, 상장 상품을 통한 방식으로 나뉘게 됐다. 각 방식은 이용 가능 지역과 보상률, 자산 회수 절차가 서로 다르다.

제미니는 뉴욕주 이용자를 제한하고 있으며, 하이퍼리퀴드에서 직접 언스테이킹할 때는 7일의 대기 기간이 적용된다. 제미니 서비스의 구체적인 출금 처리 조건은 해당 서비스 약관에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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