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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ETF 주간 1억8822만달러 유입…올해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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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거래소 앞에 놓인 솔라나 테마 조형물 / TokenPost.ai

리플(XRP)과 솔라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지난주 2억6411만달러(약 3581억원)가 순유입됐다. 솔라나 ETF는 올해 최대 주간 유입액을 기록했고, 리플 ETF는 11주 연속 순유입을 이어갔다.

소소밸류(SoSoValue) 집계에서 9월 21~25일 리플 ETF에는 7589만달러(약 1029억원), 솔라나 ETF에는 1억8822만달러(약 2552억원)가 각각 들어왔다. 두 상품군의 주간 순유입액을 합산한 수치다.

리플 ETF는 9월 21일 순유입이 없었지만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 연속 자금이 유입됐다. 이에 따라 주간 기준 11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고, 누적 순유입액은 17억9000만달러(약 2조4272억원)로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

상품별 누적 순유입액은 비트와이즈 리플 ETF가 6억7700만달러(약 9174억원)로 가장 많았다. 프랭클린 템플턴의 XRPZ는 5억100만달러(약 6794억원), 카나리 캐피탈의 XRPC는 4억8937만달러(약 6632억원)로 뒤를 이었다.

솔라나 ETF에는 같은 기간 1억8822만달러가 유입돼 올해 들어 가장 큰 주간 순유입을 기록했다. 출시 첫 주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큰 주간 유입액이기도 하다.

솔라나 ETF는 9월 25일 하루에만 8667만달러(약 1175억원)를 끌어모았다. 주간 순유입액의 약 46%가 마지막 거래일 하루에 집중됐다.

솔라나 ETF의 누적 순유입액은 16억1000만달러(약 2조1832억원)를 넘어섰다. 비트와이즈의 BSOL에는 솔라나 ETF 주간 순유입액의 약 68%인 1억2846만달러(약 1742억원)가 몰렸다.

BSOL의 누적 순유입액은 12억2000만달러(약 1조6543억원)로 솔라나 ETF 가운데 가장 많았다. 그레이스케일의 GSOL에는 2806만달러(약 380억원), 피델리티의 FSOL에는 1759만달러(약 238억원)가 각각 유입됐다.

집계 대상인 솔라나 ETF 7개 상품은 모두 주간 기준 순유입을 기록했다. 다만 전체 유입액 가운데 상당 부분이 특정 상품에 집중된 만큼 상품별 자금 흐름에는 차이가 있었다.

현물 ETF는 기초자산의 가격 흐름을 추종하도록 설계된 상장 상품이다. 이번 집계는 ETF로 들어온 자금 규모를 보여주지만, 자금의 성격이나 투자자 구성을 직접 구분하는 자료는 아니다.

ETF 자금 유입만으로 기관투자자 수요가 중심이라고 단정하기도 어렵다. 특히 솔라나 ETF는 주간 자금의 상당 부분이 BSOL과 9월 25일 하루에 집중됐다.

앞서 본지는 리플 현물 ETF에 한 주 1억1049만달러가 유입됐던 흐름을 보도했다. 이번 주간 유입액은 당시 집계액보다 커졌고, 누적 순유입액도 17억9000만달러까지 늘었다.

솔라나 ETF 역시 앞서 하루 기준 올해 최대 유입액을 기록한 바 있다. 본지는 솔라나 ETF에 하루 3349만달러가 유입된 사례를 전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주간 기준 유입액이 1억8822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번 수치는 리플과 솔라나 ETF에 대한 자금 유입이 이어졌다는 점을 보여준다. 동시에 솔라나 ETF에서는 특정 상품과 거래일에 자금이 집중된 흐름도 함께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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