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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탐욕 지수 74, 가상자산 탐욕 구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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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 구간을 가리키는 시장심리 게이지 / TokenPost.ai (mono)

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가 28일 74를 기록해 전날보다 4포인트 올랐다. 지수는 ‘탐욕’ 구간을 유지했지만 가격 방향을 확정하는 신호는 아니다.

Alternative.me 자료를 인용한 Foresight News에 따르면 전날 지수는 70이었다. 공포·탐욕 지수는 0에서 100 사이 숫자로 시장 심리를 나타내며, 0에 가까울수록 ‘극도의 공포’, 100에 가까울수록 ‘극도의 탐욕’을 뜻한다.

이번 수치 74는 ‘탐욕’ 구간의 상단으로, ‘극도의 탐욕’ 기준인 75에는 미치지 못한다. 앞서 공포·탐욕 지수가 탐욕 구간에 진입한 사례에서도 지수의 절대값보다 변화 폭과 구간 변화를 함께 봐야 한다는 점이 제시됐다.

Alternative.me는 지수 산출에 비트코인(BTC) 가격 변동성, 시장 모멘텀과 거래량, 소셜미디어 반응, 시장 점유율, 검색 추세 등을 반영한다. 변동성과 시장 모멘텀·거래량의 비중은 각각 25%이며 소셜미디어와 설문조사는 각각 15%, 시장 점유율과 검색 추세는 각각 10%다.

이 지수는 시장 전체의 가격이나 거래량을 직접 측정하는 지표가 아니다. 현재 지수가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산출되는 만큼 가상자산 시장 전체의 상승을 뜻하기보다는 비트코인 중심 시장에서 관찰되는 심리 변화를 보여주는 참고 자료로 해석해야 한다.

지수가 올랐다는 사실만으로 가격 상승이나 추가 상승을 단정하기도 어렵다. 지수는 여러 시장 데이터를 하나의 숫자로 압축하기 때문에 개별 자산의 움직임과 시장 내부의 차이를 모두 반영하지 못한다.

이번 상승을 이끈 세부 항목별 변화나 비트코인 가격과의 직접적인 인과관계는 제시되지 않았다. 가격과 거래량, 변동성 등 다른 자료를 함께 확인해야 지수 변화와 실제 시장 흐름의 관계를 판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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